버리지 말고 똑똑하게 활용하자! 남은 소주, 보드카, 와인의 알뜰한 재활용 아이디어

안녕하세요! 오늘은 먹다 남은 소주, 보드카, 와인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.

남은 술은 생각보다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어요. 요리, 청소, 미용까지 넓게 활용할 수 있는

남은 술의 스마트한 재활용 아이디어, 함께 알아볼까요?

 

 

 

1. 남은 소주의 활용법

1) 주방 청소

소주는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서 주방 청소에 아주 유용해요. 특히 기름때나 찌든 때를 제거할 때 효과적입니다.

(1) 기름때 제거 : 

기름이 튄 주방 벽이나 가스레인지에 소주를 뿌리고 닦아보세요. 기름때가 말끔히 제거됩니다.

 

(2) 도마 냄새 제거 : 

생선이나 고기를 자른 도마의 냄새 제거에도 소주가 유용해요. 도마에 소주를 뿌리고 몇 분 후 헹구면 냄새가 사라집니다.

 

2) 해산물 손질
소주에 해산물을 잠깐 담갔다가 헹구면 비린내가 사라지고 깔끔하게 손질할 수 있어요. 

특히 회를 먹을 때 소주로 가볍게 씻으면 더욱 신선하고 비린내 없이 즐길 수 있습니다.

 

3) 식물 건강
소주는 식물에 해충이 꼬이는 것을 방지하는 데도 효과가 있어요. 

소주를 물에 희석해 화분에 뿌려주면 벌레가 잘 꼬이지 않는답니다.

 

2. 남은 보드카의 활용법

1) 세정제 및 소독제 대용

보드카는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강력한 살균, 소독 효과가 있어요. 화장실 청소나 손 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(1) 욕실 거울 닦기 :

보드카를 스프레이 병에 담아 욕실 거울에 뿌리고 닦아보세요. 

물때와 얼룩을 제거해주어 깨끗한 거울을 유지할 수 있어요.

(2) 손 소독제 대용 :

보드카를 작은 병에 담아 외출 시 손 소독제로 사용할 수 있어요. 단, 너무 많이 사용하지 않도록 주의하세요.

 

2) 의류의 냄새 제거

보드카는 냄새를 중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. 옷이나 신발에 뿌려주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(1) 의류 냄새 제거 : 

보드카와 물을 1:1로 희석해 옷에 뿌리면 냄새가 사라지고 상쾌한 향을 유지할 수 있어요.

(2) 신발 탈취 : 

신발 안쪽에 소량의 보드카를 뿌리면 땀 냄새가 제거돼요. 단, 보드카가 마를 때까지 충분히 환기시키는 것이 좋습니다.

 

 

3) 헤어 케어

보드카는 두피의 각질 제거와 머릿결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(1) 두피 케어 : 

샴푸할 때 보드카를 한두 방울 섞어 사용해 보세요. 두피의 유분기를 제거하고 모근을 강화하는 효과가 있어요.

(2) 윤기 강화 :

린스에 보드카를 소량 섞어 헹구면 머릿결이 부드러워지고 윤기가 나는 효과를 얻을 수 있습니다.

 

3. 남은 와인의 활용법

1) 요리의 감칠맛 추가

와인은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재료로 많이 활용돼요. 

특히 레드 와인과 화이트 와인은 각기 다른 요리에 특유의 풍미를 추가해줍니다.

(1) 스테이크 소스 :

남은 레드 와인을 양파와 함께 졸여서 소스로 사용하면 스테이크의 풍미가 살아납니다.

(2) 파스타 소스 : 

화이트 와인은 해산물 파스타에 활용하면 잘 어울려요. 파스타에 풍미를 더해주는 역할을 합니다.

(3) 고기 잡내 제거 : 

고기 요리를 할 때 레드 와인을 넣어 잡내를 없애고 감칠맛을 더해 보세요.

남은 소주, 보드카, 와인을 요리, 청소, 미용 등에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어요. 

그냥 버리기엔 아까운 남은 술, 이제는 생활 속에서 유용하게 재활용해보세요!